워홀 취업 가능 직종 & 급여 수준

워킹홀리데이(워홀) 비자의 가장 큰 매력은 ‘일하며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 하지만 모든 직종에서 취업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국가별로 선호도와 급여 수준에 차이가 있어요. 오늘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워홀러들이 실제로 많이 종사하는 직종과 급여 수준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생각했을 때, 워홀 직업 선택의 핵심은 ‘언어 장벽’과 ‘시즌별 수요’예요.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할 수 있는 일부터, 경험과 기술이 필요한 고급 직종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니까 본인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돼요.

호주 워홀 취업 가능 직종 & 급여 🇦🇺

호주는 워홀러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나라예요. 대표적인 직종은 농장(Farm Job), 카페·레스토랑, 청소, 건설, 호텔·리조트 서비스 등이에요. 특히 농장 일은 세컨·서드 비자 연장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아요.

2025년 기준 호주 최저 시급은 24.10 AUD이며, 업종에 따라 25~35 AUD 이상 받는 경우도 있어요. 팁 문화는 적지만, 주급 기준으로 계산하면 생활비를 충분히 커버하고 저축까지 가능해요.

언어 장벽이 낮은 직종으로는 농장, 청소, 키친핸드 등이 있고, 영어 실력이 좋다면 바리스타, 리셉션, 세일즈 등 고객 대응 직종도 가능해요.

🇦🇺 호주 워홀 주요 직종 & 시급

직종	평균 시급 (AUD)	비고
농장	24~30	세컨·서드 비자 조건 가능
카페·레스토랑	25~30	영어 필요도 중간
청소	24~28	언어 장벽 낮음

캐나다 워홀 취업 가능 직종 & 급여 🇨🇦

캐나다 워홀은 대도시와 지방에 따라 취업 환경이 달라요. 대표 직종으로는 카페·레스토랑, 리조트, 소매점, 농장, 물류창고 등이 있어요. 특히 겨울 시즌에는 스키 리조트에서 많은 워홀러를 채용합니다.

2025년 기준 캐나다 최저 시급은 주별로 다른데, 평균 17~18 CAD 수준이에요. 팁 문화가 강해 서비스업에서는 시급 외에 하루 20~100 CAD의 팁을 받을 수 있어 실수령액이 높아요.

언어 장벽이 낮은 직종으로는 농장, 하우스키핑, 주방 보조가 있고, 영어 또는 불어 실력이 좋다면 고객 서비스 직종에서 더 많은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요.

🇨🇦 캐나다 워홀 주요 직종 & 시급

직종	평균 시급 (CAD)	비고
리조트	17~20	팁 수입 가능
소매점	17~19	영어 필요도 중간
물류창고	18~21	체력 필요

디노 버턴 커스텀스 by 디지털노마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완벽 정리 🧭

뉴질랜드 워홀 취업 가능 직종 & 급여 🇳🇿

뉴질랜드는 농업·원예 분야가 워홀러 고용의 중심이에요. 사과, 키위, 포도 수확 시즌에는 단기 인력이 대규모로 필요하죠. 이외에도 카페, 호텔, 레스토랑, 스키장 등 서비스업 일자리도 많아요.

2025년 기준 뉴질랜드 최저 시급은 23.15 NZD이며, 숙소 제공이나 식사 포함 조건의 일자리도 흔해 생활비 절감이 가능해요. 특히 숙소 제공 농장 일은 저축이 쉽고, 여행 경비 마련에도 좋아요.

언어 장벽이 낮은 직종은 과일 수확, 포장, 하우스키핑 등이 있고, 영어 실력이 좋으면 투어 가이드, 리셉션 등 관광객 응대 직종에서 더 높은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요.

🇳🇿 뉴질랜드 워홀 주요 직종 & 시급

직종	평균 시급 (NZD)	비고
과일 수확	23~27	숙소 제공 가능
하우스키핑	23~25	언어 장벽 낮음
투어 가이드	25~30	영어 능력 필요

언어 장벽 낮은 직종 추천 🛠️

영어가 서툴러도 시작할 수 있는 직종은 많아요. 대표적으로 농장, 공장, 청소, 주방 보조, 하우스키핑 등이 있어요. 이 직종들은 주로 팀 단위로 일하고, 단순 반복 작업이 많아 영어 의사소통이 제한적이에요.

호주와 뉴질랜드는 농장·원예 일자리가 많아 비자 연장까지 노릴 수 있고, 캐나다는 물류창고·하우스키핑 같은 체력 기반 직종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단, 언어 장벽이 낮다고 해도 기본적인 안전 지침과 업무 용어는 미리 숙지하는 게 좋아요.

🔍 언어 장벽 낮은 직종 & 평균 시급

직종	호주 (AUD)	캐나다 (CAD)	뉴질랜드 (NZD)
농장	24~30	17~20	23~27
하우스키핑	25~28	17~19	23~25
청소	24~28	17~19	23~25

고급 기술·경력직 워홀 직종 💼

경력이 있거나 전문 기술을 가진 워홀러라면 더 높은 급여와 좋은 조건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요리사, IT 개발자, 미용사, 트레이너, 전문 가이드 등이 이에 해당돼요.

호주에서는 요리사·바리스타가 시급 30 AUD 이상을 받을 수 있고, 캐나다의 IT 직종은 시간당 25~40 CAD 이상도 가능해요. 뉴질랜드의 전문 가이드나 스쿠버 다이빙 강사는 시급 30 NZD 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런 직종은 영어 능력뿐 아니라 자격증과 경력 증빙이 중요하니, 출국 전 준비하는 게 좋아요.

💎 고급 기술·경력직 시급 비교

직종	호주 (AUD)	캐나다 (CAD)	뉴질랜드 (NZD)
요리사	28~35	20~28	25~30
IT 개발자	35~50	25~40	30~45
전문 가이드	30~40	25~35	30~38

FAQ

Q1. 호주에서 팁을 받을 수 있나요?

A1. 가능하지만 캐나다·미국만큼 흔하지 않아요.

Q2. 캐나다 리조트 일자리는 언제 지원하나요?

A2. 보통 가을(9~10월)에 겨울 시즌 채용을 시작해요.

Q3. 뉴질랜드 과일 수확 시즌은 언제인가요?

A3. 사과는 2~4월, 키위는 4~6월, 포도는 3~5월이에요.

Q4. 언어 장벽 낮은 직종도 경력 증명이 필요한가요?

A4. 대부분 필요 없지만, 일부 농장이나 리조트는 추천서를 요구할 수 있어요.

Q5. 전문직으로 취업하면 워홀 비자를 연장할 수 있나요?

A5. 호주는 조건 충족 시 가능하지만, 캐나다·뉴질랜드는 다른 비자로 전환해야 해요.

Q6. 팁 수입이 많은 직종은 무엇인가요?

A6. 캐나다의 레스토랑 서버, 바텐더, 호텔 포터 등이 팁 수입이 많아요.

Q7. 워홀로 IT 업계 취업이 가능한가요?

A7. 가능합니다. 다만 경력과 영어 능력이 필수예요.

Q8. 숙소 제공 일자리는 어떻게 찾나요?

A8. 현지 구인 사이트, 페이스북 그룹, 워홀러 커뮤니티에서 찾을 수 있어요.